생수의 강가에서

2007.07.19 06:09

김영교 조회 수:38 추천:4

이민의 흙탕물 튀어 지치고 곤고한, 목마르고 허기지는 일상 내 영혼의 척추 수척함이여 매일 은혜의 강변을 서성이는 영혼 게으른 손 부끄러워 울고 굳은 마음 통회하며 울고 <주님의 강가> 빛살 넘치는 자비의 수면 은혜의 잔물결 일렁이는 평강의 강 물장구 치는 인색한 손과 게으른 발 자복하게 만드는 이 아침 감사해서 울고 감격해서 울게 하는 하늘 크기의 사랑 보혈의 능력 구원의 길 그 유일한 생수(Living Water)의 강가 풍덩 목마름이 없는 거듭남의 특혜 기쁨에 떨리는 고백 들으소서, 들어주소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18:1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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