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ijumunhak.net/kanghackhee
2012.07.02 13:46
강학희 조회 수:252 추천:12
누군가의 머리맡에 그런 시 한편 슬몃 밀어놓은 날 있을까. 골목의 빗속에서 아무 맛도 없이 부풀어가는
빗속에서 밀가루 떡 냄새가 난다. 창을 활짝 열어둔다.
어린 시절 머리맡에 놓인 밀가루 떡 한 조각. 동구의 밭에서 일하던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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