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모세 멘델스죤은 프롬체에게
2003.06.04 20:02
Rumi의 시 감사하고,멀리서 찾으셨는데 답례가 너무 늦어 미안 합니다.
고박사님의 얘기는 어디서나 흥미롭습니다.
멘델스죤의 할아버지 모세 멘델스죤은 어떻게 청혼한지 아세요?
몸집도 작고 귀도 잘 안 들리는 보잘것 없는 이 청년이 아름다운 미모의 프롬체라는 여인을 보고 첫 눈에 반하여 청혼을 했습니다. 물론 한 마디로 거절을 당했지요. 그러나 모세 멘델스죤은 이에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진심어린 한마디가 어름같은 프롬체의 마음을 녹이고 말았지요. 고박사님 가끔 탈무드를 얘기 해주세요.
================================
┼ ▨ Rumi Poem 이 생각나는 곳 - 고두울 ┼
│ "One went to the door of the Beloved and
│ knocked. A voice asked, 'Who is there?'
│ He answered, 'It is I.'
│
│ The voice said, 'There is no room for Me and Thee.'
│ The door was shut.
│
│ After a year of solitude and deprivation he returned and knocked.
│ A voice from within asked, Who is there?'
│ The man said, 'It is Thee.'
│ The door was opened for him."
│
│ --Jelaluddin Rumi
│
│ 아마 조선생님 내외분의 처음 대화였을 것 같습니다.
│ 주점 개업을 축하드립니다. 선생님들 작품을 여기서 대할 수 있겠군요.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 리치몬드에서 고대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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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박사님의 얘기는 어디서나 흥미롭습니다.
멘델스죤의 할아버지 모세 멘델스죤은 어떻게 청혼한지 아세요?
몸집도 작고 귀도 잘 안 들리는 보잘것 없는 이 청년이 아름다운 미모의 프롬체라는 여인을 보고 첫 눈에 반하여 청혼을 했습니다. 물론 한 마디로 거절을 당했지요. 그러나 모세 멘델스죤은 이에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진심어린 한마디가 어름같은 프롬체의 마음을 녹이고 말았지요. 고박사님 가끔 탈무드를 얘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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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mi Poem 이 생각나는 곳 - 고두울 ┼
│ "One went to the door of the Beloved and
│ knocked. A voice asked, 'Who is there?'
│ He answered, 'It is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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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voice said, 'There is no room for Me and Thee.'
│ The door was sh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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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 a year of solitude and deprivation he returned and knocked.
│ A voice from within asked, Who is there?'
│ The man said, 'It is Thee.'
│ The door was opened for him."
│
│ --Jelaluddin 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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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조선생님 내외분의 처음 대화였을 것 같습니다.
│ 주점 개업을 축하드립니다. 선생님들 작품을 여기서 대할 수 있겠군요.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 리치몬드에서 고대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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