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2003.08.03 11:01

고두울 조회 수:190 추천:19

조선생님
해변문학제 준비로 바쁘신 가운데 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잘 되려면 누군가 이렇게 바쁘게 일해야 하지요. 조선생님 내외분이 그 일을 맡아주셨으니 정말 별들이 이쁘게 쏟아지는 해변이었겠습니다. 선생님같이 아름다운 별들이 말입니다. 그 옆에 초생달은 혹시 제가 아니었던가요? 흠흠 질투의 눈길이 너무 강해서 이 초생달은 지고 있습니다...
두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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