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쾌를 기원합니다

2003.09.23 16:00

솔로 조회 수:171 추천:8

병원에 다녀 오셨다니 덜컥 겁이 났습니다. 요즘 몸이 좀 안 좋으셨다는 얘길 들은 후라서... 하지만 퇴원하셨다니 심각하지 않으시리라 믿고 안도를 했습니다.

전 아이들이나 집 사람이 운전 티켓이나 작은 사고를 내면 늘 고마와합니다. 더 큰 사고를 경각시키기 위한 큰 사랑이 우리 가족에게 내린 거라고 얘기하곤 하지요.

사람도 자잘한 병치레를 하는 게 더 장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다고 자부하던 분들이 갑자기 세상뜨는 걸 자주 보게 됩니다. 건강도 세상 일도 정말 한없이 겸손해야 할 것만 같고 그 겸손은 자잘한 경고로부터 오지 않나 싶어 조 선생님의 최근 들어 맞는 몸의 작은 문제점들도 아마도 조선생님을 각별히 사랑하시고 장수시키고자 원하는 분의 섭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건강하시길 기도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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