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7일, 시사사 신인상 시상식

2006.06.11 19:58

조옥동 조회 수:313 추천:40

나태주 선생님,
이곳까지 발걸음을 하셨군요. 그렇잖아도 서영미 편집장이 이메일로 시상식 일정을 전해 왔습니다.시사사회 여러분들도 되도록 시상식에 참석하여 만나보기를 희망하는 친절한 권유가 있었습니다.

연구실 일로 못가는 사정을 원구식 주간께 메일로 보냈지요. 기회가 허락하면 꼭 만나자는 회답을 보내주셨습니다.

수필을 쓰는 유혜자 친구가 몇몇 다른 친구들과 저 대신 꼭 참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7월말 이곳에서 개최되는 해변문학제에 수필분야의 강사로 초청받아 오는 길에 제 상패를 전하겠다고요. 시상식에서 선생님께 인사드리리라 사료됩니다.
저는 누구한테보다 저를 추천하신 선생님께 제일 미안스럽습니다. 선생님께서 다녀오신다니 안심이 됩니다. 무더운 여름에 내내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조만연 선생님이 같이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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