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평안하시길

2009.01.17 23:00

김동찬 조회 수:286 추천:39

지독한 독감이 유행하던데,
편찮으셨다더니 완쾌하셨는지요.
저는 짐을 벗은 기념으로 집사람과 함께
그랜드 캐년, 모뉴먼 밸리 등을
일주일 넘게 돌아왔습니다.
저는 그랜드캐년을 림에서 강까지 트레킹도 해본 경험이 있었지만
집사람은 그랜드캐년 자체가 처음 여행길이라더군요.
모처럼 둘이서 한가하게 콜로라도의 Mesa Verde 국립공원까지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20만마일을 넘게 뛴 고물차를 타고
차도 사람도 무사히 다녀와 생각해보니
지난 일들이 다 감사할 일입니다.
제 2년 임기도
조만연선생님 내외분께서
특별히 사랑으로 지도와 격려해주시고
또 많은 수필가협회 회원님들께서
참여해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미주문단을 위해
여러가지로 애쓰신 노고에
조만연, 조옥동 선생님께
거듭 감사 올립니다.
아무쪼록
새해에 뜻하신 바대로
감동을 나누는 좋은 글 쓰시고
늘 평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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