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봄날 아침
2010.04.26 01:43
조옥동 선생님.
월요일 아침 흐린 하늘을 보니 선생님 생각이 납니다.
지난 월례회때 유난히 말씀 없으시던 모습을 뵈면서
어머니 간호 때문에 힘드시구나라고만 생각 했더랬습니다.
조만연 선생님께서 작은 약병을 꺼내시며 요즘 상용하신다던 말씀도 무슨 뜻인지 몰랐었습니다.
응급실로 가셨었다는 소식은 월례회 다음날 들었네요.
힘들어 보이시던 이유를 그제야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세월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세월따라 건강도 기력도 함께 가니
그게 안타깝지요.
아무쪼록 어려운 시간들을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두 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이유도 없이 자꾸 죄송하네요.
월요일 아침 흐린 하늘을 보니 선생님 생각이 납니다.
지난 월례회때 유난히 말씀 없으시던 모습을 뵈면서
어머니 간호 때문에 힘드시구나라고만 생각 했더랬습니다.
조만연 선생님께서 작은 약병을 꺼내시며 요즘 상용하신다던 말씀도 무슨 뜻인지 몰랐었습니다.
응급실로 가셨었다는 소식은 월례회 다음날 들었네요.
힘들어 보이시던 이유를 그제야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세월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세월따라 건강도 기력도 함께 가니
그게 안타깝지요.
아무쪼록 어려운 시간들을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두 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이유도 없이 자꾸 죄송하네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9 | 새해 복 많이 담으셔요 | 백선영 | 2004.12.30 | 113 |
378 | [re] 새해 복 많이 지으셔요. | 조옥동 | 2005.01.02 | 119 |
377 | 수필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 장태숙 | 2003.10.31 | 123 |
376 | 축하 축하 드립니다 | 청월 | 2003.12.09 | 129 |
375 | 사진 감사합니다 | 정찬열 | 2004.05.31 | 129 |
374 | 깊은 감사와 함께 | 오연희 | 2004.12.24 | 130 |
373 | 두 분께 | 문인귀 | 2003.12.23 | 131 |
372 | 감사인사를 | 이윤홍 | 2004.01.31 | 132 |
371 | 오늘은 우리 설 | 문인귀 | 2004.01.21 | 135 |
370 | 작은 이 사람까지 | 정어빙 | 2004.03.22 | 135 |
369 | 따스한 시선, 감사합니다 | 전지은 | 2003.07.27 | 136 |
368 | 엄마,아빠 | 최석봉 | 2003.12.02 | 136 |
367 | 감사합니다 | 정찬열 | 2004.10.22 | 137 |
366 | 축 Open House !! | 남정 | 2003.05.13 | 139 |
365 | 감사합니다 | 타냐 | 2004.05.14 | 139 |
364 | 두분 더욱 행복하세요!^^* | 오연희 | 2004.02.14 | 140 |
363 | 늦은 인사 | 김 혜령 | 2003.12.11 | 141 |
362 | 문학캠프 때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정방 | 2004.08.17 | 141 |
361 | Re..항상 따뜻한 손 ...... | 조옥동 | 2003.07.20 | 142 |
360 | 사진 잘 받았습니다. | 정용진 | 2003.11.11 | 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