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을 이루시다

2008.02.13 12:02

경안 조회 수:253 추천:29

정선생님, 참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만나뵙게 될 줄 알았습니다. 언제쯤 나타나실까 했었는데 이곳으로 이사를 오셔야 자주 뵐 수 있을텐데 하면서요. 너무 멀리(?) 살다보니 '시문학'에도 잘 못 나가고... 새해가 되면 더 열심히 참석해 보자 하던 다짐도 건강 앞에 쓰러지고... 암튼, 새 집 마련을 축하 드립니다. 언제든 와도 되겠지요? '폭폭폭' 따스한 김 올리며 한 잔 커피 할 수 있는 끓는 물, 늘 준비 되어 있을 테니요. 이곳도 작품활동의 뜨거운 마당, 함께 담소할 수 있는 따스한 방이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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