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양말
동아줄 김태수
발가락 양말 처음 신어 보았지
뭉텅 발 장갑 낀 듯 일손 되었어
맘대로 짓밟으며 누려온 세상
일하며 떠받들며 살아야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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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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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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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on caught by fishing p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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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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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감기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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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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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서 있는 도심 냇가[미주문학 12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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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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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과 삼시 세판[재미수필 13년 15집, 맑은누리 14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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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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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시조 2016, 2월호/문학바라기, 겨우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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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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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감기 몸살 [제14회 전국 가사. 시조 창작 공모전, 가사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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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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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봉사활동이 꿈[제2회 8만시간디자인공모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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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매운 고추[2014 재미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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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연습[나성문학, 12년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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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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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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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은 지나가고[퓨전수필 12년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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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하는 사랑고백[맑은누리 14년 여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