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 임영준

2006.02.17 22:56

뉴요커 조회 수:85 추천:3

  얼씨구
  잘도 굴러가는구나
  똥개는 짖고
  대쪽들은 부러지고
  악취가 코를 찌르는데
  
  얼씨구
  잘도 굴러가는구나
  밑도 못닦는 시집을 들고
  손가락만 빠는 시인들이
  
  얼씨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9 맥아더 공원에서 박영호 2006.02.27 254
1518 학 춤 / 종파 이기윤 이기윤 2006.02.27 107
1517 메아리 / 종파 이기윤 이기윤 2006.02.27 105
1516 풀과 물과 꽃의 이야기를 통해서 본 삶의 궤적 박영호 2006.02.27 559
1515 미주 한인 소설연구 (5-2) 박영호 2006.02.27 453
1514 미주 한인소설 연구 (5) 박영호 2006.02.27 865
1513 새벽에 맞이한 하얀 눈 강민경 2006.02.27 152
1512 Translator histories : (번역진) 이기윤 2006.02.26 118
1511 봄이 오는 소리 유성룡 2006.02.25 174
1510 보수공사 장태숙 2006.02.24 61
1509 安樂死 윤석훈 2006.02.23 62
1508 비밀하나 털어놓고 싶은 날 오연희 2006.02.23 100
1507 한지붕 두가족 오연희 2006.02.23 114
1506 내가 죽는 꿈 오연희 2006.02.23 1120
1505 돈 언니 김영강 2006.02.23 980
1504 서둘러 가는 길 백선영 2006.02.20 112
1503 그들은 아프다 백선영 2006.02.20 56
1502 강민경 2006.02.19 87
1501 화가 뭉크와 함께 이승하 2006.02.18 606
» 얼씨구 / 임영준 뉴요커 2006.02.17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