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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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 수필 | 새봄 아저씨 (2) / 아저씨는 떠나고... | 홍인숙 | 2003.05.31 | 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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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시 | 비밀 | 홍인숙 | 2003.11.05 | 509 |
255 | 시 | 삶의 뒷모습 <시와 시평> | 홍인숙 | 2003.11.05 | 577 |
254 | 시 | 그대 누구신가요 | 홍인숙 | 2003.11.05 | 514 |
253 | 시 | 문을 열며 | 홍인숙 | 2003.11.06 | 523 |
252 | 시 | 겨울 커튼 | 홍인숙 | 2003.12.01 | 519 |
251 | 시 | 아버지의 단장(短杖) | 홍인숙 | 2003.12.01 | 593 |
250 | 수필 | 삶 돌아보기 | 홍인숙 | 2003.12.02 | 894 |
249 | 시와 에세이 | 만남과 마주침 | 홍인숙 | 2003.12.26 | 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