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202
어제:
167
전체:
487,347


2003.11.06 05:54

문을 열며

조회 수 523 추천 수 6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문을 열며

     
                홍인숙(Grace)



문을 연다

기다리던 사람을 맞는

설레임처럼

산다는 건

인생길에 놓여진 문들을

하나하나 열어보는

희망으로 사는 것

문을 여는 것은

그 희망에

한발자국 다가가는 것

문을 연다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

힘차게,

힘차게 문을 연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815
268 자화상 홍인숙 2003.05.12 558
267 단상 내 안의 그대에게 (1) 홍인숙(그레이스) 2004.07.30 1003
266 사랑의 간격 홍인숙 2003.05.12 589
265 수필 새봄 아저씨 (1) 홍인숙 2003.05.31 775
264 수필 새봄 아저씨 (2) / 아저씨는 떠나고... 홍인숙 2003.05.31 956
263 어머니의 미소 홍인숙 2003.06.23 605
262 시와 에세이 시인과 열 두 송이의 노랑 장미 홍인숙 2003.06.26 1070
261 안개 자욱한 날에 홍인숙 2003.08.03 615
260 당신의 꽃이 되게 하소서 홍인숙 2003.08.07 954
259 시와 에세이 수국(水菊) / 어머니의 미소 홍인숙 2003.08.07 1190
258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 2003.09.08 559
257 날개 홍인숙 2003.09.08 604
256 비밀 홍인숙 2003.11.05 508
255 삶의 뒷모습 <시와 시평> 홍인숙 2003.11.05 577
254 그대 누구신가요 홍인숙 2003.11.05 514
» 문을 열며 홍인숙 2003.11.06 523
252 겨울 커튼 홍인숙 2003.12.01 519
251 아버지의 단장(短杖) 홍인숙 2003.12.01 593
250 수필 삶 돌아보기 홍인숙 2003.12.02 894
249 시와 에세이 만남과 마주침 홍인숙 2003.12.26 9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