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홍인숙(Grace)
나로 인해
괴롭다는 말 한마디가
날카롭게 심장에 박혔다
온종일 가슴에 폭풍이 인다
온종일 가슴에 선혈이 내린다
그대에게 행복이고 싶었는데
그대에게 위안이고 싶었는데
슬프고 미안한 마음
영영 다가갈 수 없는 마음
상처
홍인숙(Grace)
나로 인해
괴롭다는 말 한마디가
날카롭게 심장에 박혔다
온종일 가슴에 폭풍이 인다
온종일 가슴에 선혈이 내린다
그대에게 행복이고 싶었는데
그대에게 위안이고 싶었는데
슬프고 미안한 마음
영영 다가갈 수 없는 마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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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93 | |
109 | 시 | 키 큰 나무의 외침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5 | 747 |
108 | 시와 에세이 | 향기로 말을 거는 시인 | 홍인숙 | 2003.03.03 | 760 |
107 | 수필 | 새봄 아저씨 (1) | 홍인숙 | 2003.05.31 | 760 |
106 | 단상 | 그림이 있는 단상 / 폴 고갱 2 | 홍인숙(Grace) | 2016.11.14 | 764 |
105 | 시 | 이별 | 홍인숙(Grace) | 2010.02.01 | 769 |
104 | 시와 에세이 | 마주보기 | 홍인숙 | 2003.03.03 | 771 |
103 | 시 | 사랑한다면 | 홍인숙(Grace) | 2010.02.01 | 779 |
102 | 시 | 멀리 있는 사람 | 홍인숙(Grace) | 2010.02.01 | 784 |
101 | 시 |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 홍인숙(Grace) | 2010.02.01 | 784 |
100 | 단상 | 마음 스침 : 고해성사 - 김진학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09 | 798 |
99 | 시 | 아버지 | 홍인숙(Grace) | 2010.02.01 | 798 |
98 | 시 | 오수(午睡)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18 | 804 |
97 | 시 | 마음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18 | 830 |
96 | 시와 에세이 | 바다로 가는 길 | 홍인숙 | 2003.03.03 | 837 |
95 | 단상 | 마음 스침 : 집 - 김건일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09 | 840 |
94 | 시와 에세이 | 아버지의 아침 | 홍인숙 | 2003.04.23 | 845 |
93 | 시 | 그리움에 대한 생각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18 | 846 |
92 | 시인 세계 | 내가 읽은 시집 / 함동진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2.06 | 853 |
91 | 시 | 쓸쓸한 여름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8.26 | 853 |
90 | 시 | 고마운 인연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6 | 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