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4
어제:
8
전체:
458,333


2004.10.16 19:25

나무에게

조회 수 604 추천 수 1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무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쓸쓸할 때마다
살며시 다가가 기대었던
너의 따뜻한 등

든든하고 우직한
그 등걸에도
말못할 외로움 있으려니

언제일까
네가 나 외쳐 부르는 날
한 줄기 미풍으로 달려가
애통하며 침묵했을
한많은 등을 안아 주리라

너 푸르렀던 날
네가 내게 주었던
듬직한 사랑처럼



< YTN 뉴스 '동포의 창'에 소개>

?

  1. ★ 홍인숙(Grace)의 인사 ★

  2. No Image 16Oct
    by 홍인숙(Grace)
    2004/10/16 by 홍인숙(Grace)
    in
    Views 904 

    눈물

  3. No Image 16Oct
    by 홍인숙(Grace)
    2004/10/16 by 홍인숙(Grace)
    in
    Views 889 

    기다림은 텔레파시

  4. No Image 16Oct
    by 홍인숙(그레이스)
    2004/10/16 by 홍인숙(그레이스)
    in
    Views 604 

    나무에게

  5. No Image 16Oct
    by 홍인숙(그레이스)
    2004/10/16 by 홍인숙(그레이스)
    in
    Views 596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6. No Image 16Oct
    by 홍인숙(Grace)
    2004/10/16 by 홍인숙(Grace)
    in
    Views 663 

    바다가 하는 말

  7. No Image 13Oct
    by 홍인숙(그레이스)
    2004/10/13 by 홍인숙(그레이스)
    in 단상
    Views 1091 

    마음 스침 : 착한 헤어짐 - 원태연

  8. 생로병사에 대한 단상 (부제 -아버지와 지팡이)

  9. No Image 04Oct
    by 홍인숙(그레이스)
    2004/10/04 by 홍인숙(그레이스)
    in 단상
    Views 959 

    우울한 날의 생각

  10. No Image 04Oct
    by 홍인숙(Grace)
    2004/10/04 by 홍인숙(Grace)
    in
    Views 648 

    가을, 江가에서

  11. 아버지와 낚시여행

  12. 홍인숙 시집 '내 안의 바다'를 읽으며 / 강현진

  13. 시집 ' 내 안의 바다 ' 서문 / 황패강

  14. 아버지를 위한 기도

  15. ★ 홍인숙(Grace)의 인사 ★

  16. 어거스틴의 참회록

  17. 마음 스침 : 마음은 푸른 창공을 날고/ 윤석언

  18. 마르지 않는 낙엽

  19. No Image 16Aug
    by 홍인숙(Grace)
    2004/08/16 by 홍인숙(Grace)
    in
    Views 909 

    마음이 적막한 날

  20. 꽃길

  21. 세월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