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12
어제:
47
전체:
458,130


조회 수 588 추천 수 1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흔들리는 나뭇잎새에도 우주가 있다



                          홍인숙(그레이스)



팔랑이는 나뭇잎 하나에도
우주가 흔들리고 있음을
나는 안다

바로 그 날
창 밖 하늘거리는 나뭇잎새에
서른 살 청청한
내 목숨을 걸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
그 길지도 않은 생명줄에
고집스레 내가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

  1. ★ 홍인숙(Grace)의 인사 ★

  2. 홍인숙 시의 시인적 갈증(渴症)과 파장(波長)에 대하여 / 이양우(鯉洋雨)

  3. 홍인숙 시집 '내 안의 바다'를 읽으며 / 강현진

  4. 홍인숙씨의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를 읽으며 / 강현진

  5. No Image 02Sep
    by 홍인숙(그레이스)
    2005/09/02 by 홍인숙(그레이스)
    in
    Views 495 

    화관무

  6. 후회 없는 삶

  7. 훔쳐온 믿음 선언문

  8. No Image 14Sep
    by 홍인숙(그레이스)
    2005/09/14 by 홍인숙(그레이스)
    in
    Views 588 

    흔들리는 나뭇잎새에도 우주가 있다

  9. 흔적 / 드브로브닉 성벽에서

  10. 흔적 / 크로아티아의 집시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