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acre on Univerdity of V-Tech 4/17/07

2007.04.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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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이 밝아 왔다.
나는 오늘아 우리 어르신네들과 시작 한 자원 볼사로 샴버그시의 자전거길 청소를
하는 올해 첫날이다.
샴버그 시에 미리 전화를 해서 모든 모든 일 차질 없도록 확인을 한 후
가까이 사시는 회원이신 유 영환씨 부부를 모시러 갔다.
나를 기다리고 계시던 유씨 부부를 테우고 현장을 가니
모두들 반가워하시며 날 기다리셨다.
미소와 웃음을 나누며 잘 끝맞쳤으며  점심식사를 하러 가는데
우리 연장자 가운데 한분이 언듯 " 글쎄,  그 청년이 30여명이나 쏴 죽였데    !   "라는 말에
다시 물은 결과는 아직까지 미국 역사 상 이렇게 잔인한 살인은 럾었던 이야기를 해 줬다.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고는 모두들 기분 좋게 헤여 졌다.
집에 와서 TV를 튼 후 옷을 가라입고 내려와서 보니 심각한 뉴으스 였다.
" 나는 먼저 모든 비명을 달리 한 피해자와 그들의 부모 형제들에게 두손 모아 기도를 받치겠읍니다. "라는 말부터 하며
이런 사건에 재수없이 우리 동포 학생이 주연으로 출연하게 됀 것이 분명한
랜덤으로 생긴 사실과 행여 주류 사회에서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뜻으로
이 글을 씁니다.  

이렇게 불특정 다수를 살해 하는 동기란
무슨 종교의 죽어서 70여명 여인들에게 써비스를 받는 다는 둥
하는 유혹에 빠져 자신의 신도들이 무슨 짓인줄도 모르고  저지르게하는 몰지각한 종교 지도자의
최면술을 빼고나면  사실 정신병자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다르게 말을 하자면 재주 옴 붙은 것이란 표현이 맞을 것 같은데
왜  ?
하필이면 바로 그때 그 곳에 있었는가      ?
저 창조주만이 알고 계실 이유를 잘 이해해 주는 이 곳 주류의 모든 사람들에게
우선 힘찬 박수와 함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인간이 제 정신이 아니면
우리들이 도저히 상상 할 수 없는 짓을 할 수가 있죠.
예전에 이미 돌아가신 아이리쉬 골롬반 선교 신부님이신 차 신부님께서
우리들 성서 공부 할때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그때 그분께 질문을 이렇게 했었어요.
" 신부님, 유다스 이스카리옷은 죽어서 지옥에 갔겠죠     ?    "
당시 신부님 대답은 이랬읍니다.
" 모름니다. 그렇게 양심의 가책으로 죽었는데 과연 바른 정신이였을까요    ?
네에 !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군요. 결국 자살하는 사람들은 일종의 고통스러운
병에 걸렸다는 표현이 맞을 거예요. 그런 이유로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이
그 분을 여러분들처럼 엄벌에 쳐했다고 생각하시나요     ?     "

이제 우리들이 할 일이란
그때 무심코 그 장소에 있다가 변을 당 한 여러 꽃 같은 젊은이들의 명복을
비는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가족과 친구들의 저 돌이 킬 수 없는 상처에
깊이 위로하며 하루 빨리 그 후유증에서
회복 되기만을 주님께 기도해야 할 것 같읍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일은 재수없이 랜덤으로 끼여든 일이지 절대 무슨 인종적인
꼼수가 낀 것이 아니란 사실을 굳게 믿어 주십시요.
당사자와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희생자 가족과 친구 여러분뜰께 내 위로를 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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