至高의 사랑

2009.08.01 12:04

최상준 조회 수:613 추천:164

至高의 사랑

이른 아침 풀섶에
맺힌 이슬은
티없이 맑은
어머님 사랑

정갈한 찻잔 안에
향기 가득히
김 모락 모락 오르는
어머님 사랑

기쁠때나, 슬플때나
흘리신 눈물
가슴에 녹아 내린
어머님 사랑

강으로도, 바다로도
다 담지 못한
태산 같이 높은
어머님 사랑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 추억 최상준 2009.11.16 614
21 태평양 횡단 최상준 2009.10.22 696
20 키-왜스트 섬 최상준 2009.10.22 664
19 한웅큼 그리움 최상준 2009.08.26 807
18 가는 길 최상준 2009.08.25 671
» 至高의 사랑 최상준 2009.08.01 613
16 해거름 정경 최상준 2009.07.31 649
15 모래성 최상준 2009.06.28 699
14 삼삼하게 끓인 외로움 최상준 2009.06.28 677
13 종알 종알 시 알갱이 최상준 2009.05.19 827
12 바꿔진 시험문제 최상준 2009.05.19 772
11 한 교수님의 성전환 최상준 2009.05.12 980
10 찔래꽃 최상준 2009.05.03 861
9 별을 해이는 밤 최상준 2009.03.28 669
8 사람이 달에 가든날 최상준 2009.03.16 662
7 시골 풍경 최상준 2009.02.17 590
6 이민살이 최상준 2009.01.05 640
5 풍향계 최상준 2008.11.20 710
4 38선 철조망 최상준 2008.11.18 670
3 주가가 곤두박질 친 날 최상준 2008.11.18 579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0
전체:
20,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