至高의 사랑
2009.08.01 12:04
至高의 사랑
이른 아침 풀섶에
맺힌 이슬은
티없이 맑은
어머님 사랑
정갈한 찻잔 안에
향기 가득히
김 모락 모락 오르는
어머님 사랑
기쁠때나, 슬플때나
흘리신 눈물
가슴에 녹아 내린
어머님 사랑
강으로도, 바다로도
다 담지 못한
태산 같이 높은
어머님 사랑
이른 아침 풀섶에
맺힌 이슬은
티없이 맑은
어머님 사랑
정갈한 찻잔 안에
향기 가득히
김 모락 모락 오르는
어머님 사랑
기쁠때나, 슬플때나
흘리신 눈물
가슴에 녹아 내린
어머님 사랑
강으로도, 바다로도
다 담지 못한
태산 같이 높은
어머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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