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2015.05.16 07:56

박남기

조회 수 1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박남기

 

 

박정희 유신 정권

남민전 사건으로

기막힌 운명 안고

 

박달재 꿈을 품어

남몰래 흘린 눈물

기구한 숙명 됐네

 

 

박재된 천재로서

남보다 힘들어도

기가 운명 철학

 

박박 우긴 세상살이

서지 못해

살려 살다 갔나

 

 

박복한 사람이라

남같은 친구 돼도

기백으로 살았지

 

박살 생활 속에

남이야 뭐라 하든

기도하며 혼자서

 

 

박터지게 싸운 다음

남몰래 갈고 닦아

기술을 연마해야

 

박사도 부럽고

부끄럼 깔고 앉아

기세 높여 외치지

 

 

하나 떨어져

남쪽 창가 양지 녘에

기다림 묻어 두고

 

박남기 이름

남기고 떠난 친구

기억 속에 맴돌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소설 김태수 약력 동아줄 김태수 2016.11.11 609
129 가사 지구의 감기 몸살 [제14회 전국 가사. 시조 창작 공모전, 가사 장려상] 동아줄 김태수 2013.11.01 457
128 시조 지구의 감기 몸살 동아줄 2012.10.18 494
127 칼럼 즐기는 골프를 하려면[퓨전수필 12년 겨울호] 동아줄 2012.06.28 817
126 행시 중심고을/고운 누리 동아줄 2013.01.22 615
125 주객전도 동아줄 2012.03.29 515
124 시조 행시 좌선[뉴욕문학 24집, 2014년) 동아줄 2014.11.07 92
123 수필 좋은 표어 짓기 동아줄 김태수 2016.04.28 607
122 시조 종이 커피 컵 동아줄 김태수 2017.09.19 125
121 행시 제일회 재미수필 에세이 데이[퓨전수필 13년 겨울호] 동아줄 김태수 2013.12.01 407
120 시조 제1회 미당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동아줄 김태수 2016.10.25 308
119 시조 저녁놀은[미당문학 17년 상반기, 미주문학 17년 여름호] 1 동아줄 김태수 2017.02.11 129
118 시조 잔설[월간 샘터 2015년 4월호] 동아줄 2015.03.16 159
117 자작나무 서 있는 도심 냇가[미주문학 12년 여름호] 동아줄 2012.07.24 480
116 자강불식(自强不息) 동아줄 김태수 2012.01.21 612
115 시조 이타행 동아줄 김태수 2018.01.04 64
114 수필 이중 구조 동아줄 2012.03.19 565
113 이상은 현실 사이로 흐른다[나성문학 12년 창간호] 동아줄 2011.12.05 586
112 행시 이상기온[퓨전수필 13년 봄호] 동아줄 2013.03.25 384
111 시조 의병의 꽃이 핀 제천[전국의병문학작품공모전 동상 수상작][맑은누리 2016 신년호] 동아줄 김태수 2015.10.13 279
110 시조 행시 음식이 건강이다 동아줄 김태수 2018.04.27 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2
어제:
26
전체:
1,168,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