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그네
2007.02.0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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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그네
종파 이기윤
줄로 매달린 자리
걸터앉으니
푸른 하늘이 감싸 안아준다.
함께 탄 友情 기쁜 미소로 돌고
땅도 함께 돌아간다.
짝꿍이 바꾸어 타도
온 세상도 함께 도는 변함없는 기분
빙글빙글 돌아가는 즐거움
환희를 외치는 고함소리
구심력에 매달린 소망으로
크게 뜬 눈 속에 맺힌 詩情
원심력 기쁨을 타고 빙글빙글 돌고
계속 돌고 또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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