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미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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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눈망울

2007.09.17 14:31

최향미 조회 수:806 추천:106

        

               눈망울

 

          주름진 눈         

         고운 님   잊을까    잊혀 질까         

         눈물에    담은채    가슴에   새긴 채로         

         눈 한번 깜빡이지   못하고         

         내 숨 속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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