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자락을 향한 치솟음

2007.11.23 11:41

남정 조회 수:152 추천:17

사라, 가을이 단념하고 겨울에 넘겨주는 마즈막 달력 한 장 시간이 너무 빠르지 않아? 언젠가 Long Beach Quen Mary에서 였던가 밤나드리 하던 추억- 사라, 가을이 깊어지고 밤이 깊어지고 우리 삶이 깊어질 때 그 때 쯤 껍질을 벗고 고백할 한 마디 "많이 아팠지? 많이 힘들었지? 침 묵 그리고 많이 사랑하고 있어...." 그 사람은 갔지만 여전히 춤추고 있는 풍경 팽이처럼 빙글 빙글... 샬롬 PS: Thanksgiving Day 잘 보냈어? Cooking 했어? 여름 문학 캠프에 꼭 오면 안될까? 딸내미하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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