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외로운 꿈
2008.07.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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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인님,
위 영상을 보고
저는 문득 임시인님을 생각해냈습니다.
바다 가운데 떠있는 저 하연 돛이
마치 먼 바닷가에서 외롭게(?) 사시는
임시인 모습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외롭다는 것을
무척 아름다운 것으로 느낌니다.
그러나,
지난 번 엘에이 방문시에는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아래 그림처럼 무척 건강하시고
행복해 보여 무척 좋았습니다.
서울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서울 다녀오시고 나면
바로 메일 답장 한다는 것이
또 이리 늦었습니다.
그래도 반 년만의 모처럼 나들이에
두 번째로 임시이님의 서재에 들렸으니
좀 봐 주시기 바랍니다.<笑>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고
가까이 메일 드리겠습니다.
박영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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