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외로운 꿈

2008.07.27 20:12

박영호 조회 수:280 추천:20


        임시인님, 위 영상을 보고 저는 문득 임시인님을 생각해냈습니다. 바다 가운데 떠있는 저 하연 돛이 마치 먼 바닷가에서 외롭게(?) 사시는 임시인 모습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외롭다는 것을 무척 아름다운 것으로 느낌니다. 그러나, 지난 번 엘에이 방문시에는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아래 그림처럼 무척 건강하시고 행복해 보여 무척 좋았습니다. 서울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서울 다녀오시고 나면 바로 메일 답장 한다는 것이 또 이리 늦었습니다. 그래도 반 년만의 모처럼 나들이에 두 번째로 임시이님의 서재에 들렸으니 좀 봐 주시기 바랍니다.<笑>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고 가까이 메일 드리겠습니다. 박영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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