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새날

2007.04.24 02:58

이기윤 조회 수:44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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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한 새날 / 鐘波 이기윤*-


        삶의 짐을
        내려놓는다.
        하늘이
        보인다.

        한恨과 원願이
        구름으로 날아간다.

        고치 벗은 나비다.
        하늘 날다가
        꽃에 앉아
        사랑의 꿀을 빨며
        가루받이 하는데

        감싸주는 하늘빛이
        추수날을 향하여
        환하게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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