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합니다
2003.10.31 02:28
이렇게 선배님이 들려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불이 삼켜버린 울창한 숲을 애도하며
제 교수님과 연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끔찍했던 산불이 현재 20명의 목숨과 2800 가구와
몇 billion의 상처만 남기고 수그러들고 있군요.
제겐 화장터에서나 볼 수 있는 고운 비둘기색의 재들을
흩날려주고 말입니다...
늘 먼저 인사를 건내 주시는 최선생님께 이 자릴빌어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건필하세요.
고맙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불이 삼켜버린 울창한 숲을 애도하며
제 교수님과 연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끔찍했던 산불이 현재 20명의 목숨과 2800 가구와
몇 billion의 상처만 남기고 수그러들고 있군요.
제겐 화장터에서나 볼 수 있는 고운 비둘기색의 재들을
흩날려주고 말입니다...
늘 먼저 인사를 건내 주시는 최선생님께 이 자릴빌어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건필하세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9 | 감동의 영화/타이타닉2 | 피노키오 | 2004.10.09 | 226 |
158 | <내가 좋아하는 것들>;피노키오님께 | 미미 | 2004.10.10 | 294 |
157 | 그 건 진짜 너무 했군! | Moon | 2004.10.12 | 216 |
156 | 옆모습... | 임성규 | 2004.10.13 | 295 |
155 | 밀애의 주제가 | 피노키오 | 2004.10.18 | 257 |
154 |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 피노키오 | 2004.10.18 | 267 |
153 | 추억의 우물 | 피노키오 | 2004.10.18 | 222 |
152 | 미미의 생일을 앞에 두고 | 현숙 | 2004.10.26 | 313 |
151 | 만남 그리고 애틋함 | 미미 | 2004.10.27 | 257 |
150 | [re] 만남 그리고 애틋함 | 현숙 | 2004.10.27 | 232 |
149 | 늦었지만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 피노키오 | 2004.10.29 | 351 |
148 | 영글어가는 가을입니다 | 정찬열 | 2004.11.01 | 279 |
147 | 아름다운 사람 | 미미 | 2004.11.02 | 234 |
146 | 오늘은 즐거운날 | 현숙 | 2004.11.20 | 284 |
145 | [re] 오늘은 즐거운날 | 미미 | 2004.11.21 | 274 |
144 | 잊지않음에 | 남정 | 2004.12.22 | 269 |
143 | Good News | Moon | 2004.12.23 | 264 |
142 | 기쁜성탄 | 오연희 | 2004.12.24 | 370 |
141 | 경기문화재단입니다. | 경기문화재단 | 2004.12.27 | 206 |
140 | 미미의 카드를 받고 | 박경숙 | 2004.12.28 | 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