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합니다

2003.10.31 02:28

미미 조회 수:264 추천:12

이렇게 선배님이 들려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불이 삼켜버린 울창한 숲을 애도하며
제 교수님과 연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끔찍했던 산불이 현재 20명의 목숨과 2800 가구와
몇 billion의 상처만 남기고 수그러들고 있군요.
제겐 화장터에서나 볼 수 있는 고운 비둘기색의 재들을
흩날려주고 말입니다...
늘 먼저 인사를 건내 주시는 최선생님께 이 자릴빌어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건필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 안부 file 달샘 2007.09.04 311
278 바다와 미미 윤현숙 2007.08.21 413
277 무심코 지나가라 오연희 2007.06.28 492
276 연희님의 시집을 읽고 미미 2007.06.25 364
275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송아영 2007.06.24 349
274 더할 말이 없어요. 오연희 2007.06.21 378
273 얼굴보니 좋아라 file 달샘 2007.06.19 363
272 거룩한 시간 - 아침 file 송아영 2007.05.21 255
271 미미 이모님 무사히 미국에 안착하셨나요? file 손은진 2007.05.21 293
270 대화 오연희 2007.05.19 260
269 요즘 저는... 미미 2007.05.14 296
268 봄이고 싶어라 file 달샘 해정 2007.02.18 303
267 감동 오연희 2007.02.16 308
266 미미씨로부터 코칭을 받은 후 익명 2007.01.28 291
265 궁금해서 달샘 2007.01.26 288
264 그러게 말입니다. 문인귀 2006.12.25 303
263 O Tannenbaum / Nat King Cole 박영호 2006.12.22 262
262 대견스러운 미미님... ^^* 장태숙 2006.12.21 291
261 쇼팡과 어울리는 가족 김영교 2006.12.21 268
260 연희님께 각별한 감사를... 미미 2006.12.20 294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6.19

오늘:
1
어제:
0
전체:
4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