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느라고...

2003.11.22 08:53

미미 조회 수:269 추천:17

헤헤,

‘부활한 여인’이란 인사를 들으며
새벽같이 일어나 묵상으로 하루를 열고
한 시간씩 바닷가를 걷는데 제가 일명
Spiritual Walking이라고 칭하며 기도하며 걷습니다
아침이 태어나는 그 순간을 지켜보며 축하해주고 싶어
꼭 해뜨기 전에 나가지요
그리고 아침 식사하고 저녁 식사준비를 미리 해놓지요...

중략

그다음은 코칭, 코칭, 또 코칭
일일이 팩스나 이 멜로 들어온 그들의 사연위에
손 얹어놓고 기도하고 또 다시 코칭합니다

중략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이따금
세상이 궁금하기도 하지요
그래도 저는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왠 북한 사람들의 상투적인 말투?)
궁금증 풀리셨나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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