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러면 되었지
2003.11.22 15:08
그러면 됐고 말고요.
하루란 당사자의 일생을 말해주는 거니까
그런 하루를 사는 사람
무척이나 좋은 삶이네.
헌팅턴비치에 살 땐 가끔 새벽에 그 바닷가에서 뛰기도 했었지요.
아-! 좋다! 그거였을 뿐
기도는 못했었고.. 나의 기도란 맨날 그래요. 생각하며 사는 것 그 자체가 기도라고.
절심함도 습관되면 무뎌지는데
이것 저것
한 줄기를 타고 다루는 하루이니까
절대 무뎌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혼자서만 너무 조용히 있지 말기를.
하루란 당사자의 일생을 말해주는 거니까
그런 하루를 사는 사람
무척이나 좋은 삶이네.
헌팅턴비치에 살 땐 가끔 새벽에 그 바닷가에서 뛰기도 했었지요.
아-! 좋다! 그거였을 뿐
기도는 못했었고.. 나의 기도란 맨날 그래요. 생각하며 사는 것 그 자체가 기도라고.
절심함도 습관되면 무뎌지는데
이것 저것
한 줄기를 타고 다루는 하루이니까
절대 무뎌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혼자서만 너무 조용히 있지 말기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79 | 존경하는미미 이모님 | 송아영 | 2003.08.02 | 225 |
278 | 아영아! | 천곡 | 2003.08.04 | 315 |
277 | 시작노트를 읽고, | 이진흥 | 2003.08.07 | 203 |
276 | 이오타님~ | 미미의 편지 | 2003.08.11 | 206 |
275 |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요. | 문인귀 | 2003.08.25 | 243 |
274 | 주옥같은 시편 | 미미 | 2003.08.25 | 191 |
273 | 바늘과 실을 한꺼번에 | 남정 | 2003.08.26 | 266 |
272 | 습작시 사계절처럼 | 송아영 | 2003.08.26 | 277 |
271 | 안녕! | 혜령 | 2003.09.04 | 217 |
270 | 이렇게 반가울수가! | 미미 | 2003.09.04 | 224 |
269 | Re..나도! | 꽃미 | 2003.09.04 | 229 |
268 | 여보세요 | 최석봉 | 2003.10.30 | 334 |
267 | 해리스 교수님의 시로 애도를 대신하며 | 미미 | 2003.10.31 | 241 |
266 | 황송합니다 | 미미 | 2003.10.31 | 264 |
265 | 정말 알고 싶은 일 | 문인귀 | 2003.11.21 | 267 |
264 | 사랑하느라고... | 미미 | 2003.11.22 | 269 |
» | Re..그러면 되었지 | 문인귀 | 2003.11.22 | 265 |
262 | 바람부는 날 | 정찬열 | 2003.11.24 | 278 |
261 | 아름다운 그대여! | 청월 | 2003.11.24 | 267 |
260 | 미워 정말 미워 | 최석봉 | 2003.11.25 | 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