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2004.01.22 22:00
박 선생
짝 에게 떡국 드렸는지 모르겠네
눈오는밤 코트깃를 올리고 돌담밑을 다시 걸어보고싶네요
보리싹이 눈속에 묻인 들길를 손 마주잡고 쏘아 다니던 때가
엇그제 갔은데......
마음 가난한 사람을위해 등두들겨주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또
짝 에게 떡국 드렸는지 모르겠네
눈오는밤 코트깃를 올리고 돌담밑을 다시 걸어보고싶네요
보리싹이 눈속에 묻인 들길를 손 마주잡고 쏘아 다니던 때가
엇그제 갔은데......
마음 가난한 사람을위해 등두들겨주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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