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낄라 소라리스를 읽다가

2004.08.18 03:08

박경숙 조회 수:235 추천:35

미미!
잘 지내고 있죠?
그대의 시 '데낄라 소라리스'를 진작에 읽었지만
무식한 내가 뭘 말하는지 몰라 그냥
뜨거운 열정, 사랑 그렇게만 해석했었습니다.
오늘 우연히 사진을 보고 그것이 바닷가 일출의
아름다움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정말 사진을 보니 그 시가 더 깊게 다가오는 군요.

그리고 사진을 보다 '후회'라는 제목의 작품에 멈춰섰습니다.
가톨릭 신자인 내게 다가오는 것이 있어 몇 자 적어 놓았는데
혹 실례가 되지 않았는지......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소식 전하고 살아요.
우리..
그대의 발랄함과 아름다움을 선망하는 경숙언니가 쓰고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 붉은 사랑을 김상옥 2003.12.18 242
98 크고 벅차며 지침없이 열렬한, 이용우 2003.11.26 241
97 해리스 교수님의 시로 애도를 대신하며 미미 2003.10.31 241
96 아아 그런일이  백선영  2004.01.13 239
95 아름다운 한나 미미 2003.08.01 238
94 훌륭해요,멋있어요 조옥동 2003.07.22 238
93 경숙님께 '당나귀'를 미미 2005.06.09 238
92 [re] 해결했습니다! 임성규 2005.02.18 238
91 30년 친구, 예숙 미미 2004.03.27 238
90 응~ 미미 2005.04.13 237
89 주소확인을--- 만옥 2003.11.28 237
88 이상하네... 오연희 2006.09.22 236
» 데낄라 소라리스를 읽다가 박경숙 2004.08.18 235
86 아름다운 사람 미미 2004.11.02 234
85 구부러진 길 천곡 2003.07.12 233
84 상쾌한 아침 청월 2006.08.25 233
83 우정과 돈 현숙 2004.09.14 233
82 그렇게 씩씩 하던가요? 미미 2004.03.06 233
81 [re] 만남 그리고 애틋함 현숙 2004.10.27 232
80 12월 콘서트<비는 오는데> 박상준 2004.02.19 231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6.19

오늘:
0
어제:
30
전체:
45,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