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님...

2004.07.16 06:01

희영 조회 수:271 추천:25

오랜동안 꽁꽁 숨으셔서, 걱정도 되고, 궁금도 하고, 그랬어요...
제가 누군지 모르시겠어요? 제이름 지어주셨는데...
눈물을 꼭 안을 줄 아는 법을 보여주셨던 것처럼, 다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18일 새벽 비행기로 서울에 가요...
L.A.C.M.A(county museum)에서 산 카드에 몇 자 적었는데, 정말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이 멜하라는가보다고, 처음 올립니다.
건강하세요.

희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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