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2005.05.09 07:36
피노키오님!
정말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을 자주 즐기겠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간다는 것
쉽지않은 일이지요.
그래도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며
'아름다운 마음'의 끈을 놓지말자구요...
><embed src="http://onwith.net/swish/pinkcandle.swf" loop=ture quality=high width=300 height=300>
>아침 출근길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래층에 사는 소아마비 청년을 만났다
>
>늘 풀이 죽어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던 그가
>오늘은 싱글벙글 얼굴이 보름날 달덩이 만하다
>
>머리도 무스를 발라 넘기고 향수 냄새도 폴폴 풍긴다
>오늘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습니까?
>
>그냥 싱글벙글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작은 거울을 들여다보며 연신 머리를 매만진다
>
>엘리베이터를 내리면서 그제야 수줍게 말한다
>오늘 처음으로 데이트하러 갑니다
>
>아, 얼마나 아름다운 삶인가
>얼마나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삶이더냐
>먼 산에 피는 진달래 붉은 꽃잎이 눈에 자근자근 밟힌다
>
>못났다고 안 피는 꽃 보았느냐
>못생겼다고 스스로 떨어지는 꽃잎 보았느냐
>애초에 못나고 잘나고가 없으며
>이 세상 먼지 한 톨 하나 더럽고 깨끗한 것 없으니
>사랑받으려는 마음 하나 있으면
>온 세상이 따스한 봄날이다
>
>사랑하려는 마음 하나만 있으면
>온 세상을 환히 밝히는 무지개 빛이다
>사랑을 이루는 것보다
>사랑을 향해 다가가는 그 마음이 더욱 갸륵하나니
>나도 한쪽 다리를 절어 보며 출근하는 오늘 하루이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 우리의 삶인가
><embed src="mms://wm-001.cafe24.com/baramsae/rm/plasirdamour_nm.wma">
정말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을 자주 즐기겠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간다는 것
쉽지않은 일이지요.
그래도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며
'아름다운 마음'의 끈을 놓지말자구요...
><embed src="http://onwith.net/swish/pinkcandle.swf" loop=ture quality=high width=300 height=300>
>아침 출근길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래층에 사는 소아마비 청년을 만났다
>
>늘 풀이 죽어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던 그가
>오늘은 싱글벙글 얼굴이 보름날 달덩이 만하다
>
>머리도 무스를 발라 넘기고 향수 냄새도 폴폴 풍긴다
>오늘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습니까?
>
>그냥 싱글벙글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작은 거울을 들여다보며 연신 머리를 매만진다
>
>엘리베이터를 내리면서 그제야 수줍게 말한다
>오늘 처음으로 데이트하러 갑니다
>
>아, 얼마나 아름다운 삶인가
>얼마나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삶이더냐
>먼 산에 피는 진달래 붉은 꽃잎이 눈에 자근자근 밟힌다
>
>못났다고 안 피는 꽃 보았느냐
>못생겼다고 스스로 떨어지는 꽃잎 보았느냐
>애초에 못나고 잘나고가 없으며
>이 세상 먼지 한 톨 하나 더럽고 깨끗한 것 없으니
>사랑받으려는 마음 하나 있으면
>온 세상이 따스한 봄날이다
>
>사랑하려는 마음 하나만 있으면
>온 세상을 환히 밝히는 무지개 빛이다
>사랑을 이루는 것보다
>사랑을 향해 다가가는 그 마음이 더욱 갸륵하나니
>나도 한쪽 다리를 절어 보며 출근하는 오늘 하루이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 우리의 삶인가
><embed src="mms://wm-001.cafe24.com/baramsae/rm/plasirdamour_nm.wma">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9 | 가장 귀한일 | 오연희 | 2010.01.06 | 448 |
298 | 동방박사 별과 지상의 별 | 나암정 | 2005.12.23 | 446 |
297 | 사랑덩어리 2007 | 오연희 | 2007.12.18 | 444 |
296 | 미워 정말 미워 | 최석봉 | 2003.11.25 | 442 |
295 | 문안 인사 | 박영호 | 2007.12.24 | 435 |
294 | 안녕하세요? | 윤석훈 | 2007.12.22 | 434 |
293 | 제10회 동서커피문학상 공모 ^ ^ | 엘모 | 2010.07.26 | 427 |
292 | 헤어지는것도 아름답습니다 | 미미 | 2008.04.05 | 425 |
291 | 나 또 왔어요 ! | 이 상옥 | 2007.12.15 | 421 |
290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서용덕 | 2007.12.29 | 419 |
289 | 2008 - 크리스마스 | 이주희 | 2008.12.21 | 413 |
288 | 바다와 미미 | 윤현숙 | 2007.08.21 | 413 |
287 | 긴 여운 | 오연희 | 2009.08.04 | 405 |
286 | 김영교 선생님께 | 미미 | 2008.04.28 | 403 |
285 | 눈물이 핑~ | 미미 | 2006.03.04 | 395 |
284 | Re..군불에 밥짓기 | 나드리 | 2004.02.07 | 387 |
283 | 그때 주신 '시'가 새삼 눈물겹네요 | 미미 | 2005.08.23 | 386 |
282 | 초대합니다 | 타냐 고 | 2007.09.07 | 383 |
281 | 스승님에게 | 천강 | 2010.10.28 | 383 |
280 | 닥터 지바고 와 어린왕자 | 타냐 | 2009.12.18 | 3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