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에 달빛이라~
2006.10.18 11:53
선생님의 이미지와 딱인것 같아요.
저도 그저께 정말 엄청 반가왔어요.
선생님 동화시집속의 삽화 한컷이 제 앞에서 반짝
나타난것 같이, 어제 어느 순간이 멈추듯이,
오랜만에 만난 정겨운얼굴이
선생님 헤어스타일과 '어린왕자'의 헤어스타일이
오버랩되기도 했어요.
그 짧은만남속에서 말예요.
그리고보면 사람은 정말 많은것을
순간 순간 느끼며 사는것 같아요. 그렇죠?
차 한잔 , 좋지요. 이왕이면 국화차같은 우리 전통차 어때요?
LA운전은 제남편몫이니까 LA운전을 맡기고,
우리둘이 차한잔 나눌동안
밖에서 보초서달라고 하면되요.(헤헤)
천곡(미미)올림
(샘'천'에 계곡'곡'자예요. 아버님이 지어주신 호인데요.
저희가족이 처음 이민와 정착한 도시이름이 오렌지카운티 화운틴 밸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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