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에 달빛이라~
2006.10.18 11:53
선생님의 이미지와 딱인것 같아요.
저도 그저께 정말 엄청 반가왔어요.
선생님 동화시집속의 삽화 한컷이 제 앞에서 반짝
나타난것 같이, 어제 어느 순간이 멈추듯이,
오랜만에 만난 정겨운얼굴이
선생님 헤어스타일과 '어린왕자'의 헤어스타일이
오버랩되기도 했어요.
그 짧은만남속에서 말예요.
그리고보면 사람은 정말 많은것을
순간 순간 느끼며 사는것 같아요. 그렇죠?
차 한잔 , 좋지요. 이왕이면 국화차같은 우리 전통차 어때요?
LA운전은 제남편몫이니까 LA운전을 맡기고,
우리둘이 차한잔 나눌동안
밖에서 보초서달라고 하면되요.(헤헤)
천곡(미미)올림
(샘'천'에 계곡'곡'자예요. 아버님이 지어주신 호인데요.
저희가족이 처음 이민와 정착한 도시이름이 오렌지카운티 화운틴 밸리거든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9 | 축 성탄 | 백선영 | 2005.12.18 | 845 |
318 | 미미언니께.. | 타냐 | 2007.12.29 | 658 |
317 | 실인 즉 | 문인귀 | 2006.03.03 | 570 |
316 | 메트로뉴스의 금주의 시 감상에 올렸어요. | 문인귀 | 2003.12.19 | 563 |
315 | 봉투안에서 J 별이 쏟아져서 | 김영교 | 2006.01.13 | 556 |
314 | 호랑이해 축하! | 이기윤 | 2010.01.06 | 542 |
313 | 당신은 항상 내 가슴에 아련한 그리움 | 박상준 | 2004.01.27 | 529 |
312 |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 | 장태숙 | 2007.12.30 | 515 |
311 | 이곳에 들려 따뜻한 온기를 남겨주신 고마운 여러분들께 성탄인사드립니다 | 미미 | 2007.12.20 | 512 |
310 | 씨름 | solo | 2008.09.07 | 497 |
309 | 자동차 접촉사고.. | 타냐 | 2003.06.11 | 494 |
308 | 무심코 지나가라 | 오연희 | 2007.06.28 | 492 |
307 | 반갑습니다 | 박영숙 | 2008.09.02 | 479 |
306 |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 정정인 | 2008.09.12 | 471 |
305 | 획이 굵은 수묵화처럼 | 미미 | 2010.04.29 | 460 |
304 | 정 선생님, 감사합니다 | 미미 | 2008.08.31 | 457 |
303 | 안부 | 정찬열 | 2008.08.04 | 453 |
302 | 미미 | 김영교 | 2008.04.30 | 453 |
301 | 바람결에라도... | 오연희 | 2007.09.10 | 451 |
300 | 미미에게-파피꽃 밭에 놀러 갔다가 | 석상길 | 2010.04.18 | 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