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카드를 받고

2006.12.11 07:47

달샘 조회 수:266 추천:28

천곡!
타운에 한국영화관이 생겼다고 딸아이가 표 두 장을 사왔길래 성당 후배하고 조조 할인을 갔지요.'탓짜'
'말아톤'에서 발달장애로 나왔던 조승우가 정말 명연기를 해서 좋았어요.

함흥낸면집에서 회냉면을 먹고 집에 와 보니 반가운 미미씨의 카드가......
항상 미미씨의 건강이 조마조마.
날마다 즐거운일만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아요. 우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나도 대여섯권 사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한 책.
우리는 닮은곳이 많은가??? 나도 카드 보냈는데???
우리집에서 찍은 사진은 나는 실물보다 더 잘나오고, 미미는 실물보다 못하고.

암튼 새해에는 특별한 은총 넘쳐날껍니다. 기도하고 있어요.
시간을 내서 우리 만나요.
가까운 시일에...
                    미미를 사랑하는 언니 달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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