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17,120

이달의 작가

잠이 안 와요

2012.07.22 13:36

이상태 조회 수:424 추천:94

잠이 안 오십니까 내게 손을 내미세요 흔들리는 상심의 불빛 긴 투영을 적시는 시간입니다 어둠으로 침하 하는 닺을 내리십시요 하얀 포말이 일듯 당신을 향한 그리움 이지만 그대 앞에 서기엔 먼 이밤 전생을 타고 오는 승차표가 여기 잇읍니다 껍질을 벗겨 내도 껍질이 돋아나는마음 낙엽이듯 묵묵히 밝고 가세요 날 부르며 부르며 지나갈 이 어두운 침묵 빈 상념 위로 거미처럼 실을 뽑으며 기어 오르는 밤이야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 2018 년 12월 이상태 2018.11.23 29
111 감사 핸디맨 [1] 이상태 2019.10.20 30
110 사랑하는 딸아 [1] 이상태 2021.06.19 34
109 동병상련 [1] 이상태 2017.10.13 50
108 불감증 이상태 2014.06.16 132
107 누구나 도 나같은 때가 이상태 2014.08.18 172
106 나 항상 그대를 이상태 2014.06.02 181
105 새해는 최선을 다하는 축복이길 이상태 2013.12.18 216
104 송년의랩소디 이상태 2013.12.30 252
103 새 년에 는 이상태 2014.01.05 267
102 한마디 만이 라도 이상태 2014.01.05 274
101 남도의가을 이상태 2013.09.27 282
100 사람의 모습 이상태 2012.03.27 288
99 문을 열어줘요 이상태 2013.11.06 291
98 느낌으로 이상태 2013.11.06 294
97 갯버들 이상태 2012.03.26 316
96 지렁이의자유 이상태 2012.03.26 322
95 웃음 <동시> 이상태 2012.03.27 329
94 요세미티의 아침 이상태 2012.04.05 336
93 크리스마스의 유행가 이상태 2013.12.26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