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방문
2007.08.31 02:46
안녕하세요, 지선생님...
문학캠프에서의 만남 전에 '여수'에서 잠깐 잠깐 뵈었었는데
팜 스프링에서의 땀 나는 문학캠프...
말을 필요로 하지 않아도
어울려 부를 수 있는 노래와 밤하늘의 별들...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쟝르가 다르니 자주 뵐 수는 없지만
사이트을 통해서라도 좋은 만남이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여름이 열심히 앞으로 가다가
뭔가를 잊은 듯 다시 되돌아오는 요즈음
그러나 다 익지 못한 열매들은
어쩌면 스스로 잘 익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들의 행운이 우리들의 짜증이 되다니요...
그래서 아직 머무르고 있는 더위를 참아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문운 또한 늘 함께 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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