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좀 낑깁시당 !
2007.09.14 11:05
세월은 정말 빠르군요.
이틀후면 내가 시카고를 떠나 LA를 다니러 떠난 지가
꼭 한달째니까요.
새로운 곳에서 새 사람을 흥분속에 만나는 것 !
정말 색다른 감흥이예요.
그 옛날만 해도 시카고가 LA보다도 헐신 큰 도시였었는데
어찌 어찌 미국 2위자리를 LA에게 내주고 빌빌거리는
시카고는 절대 아니고 말고요.
아직까지도 교육이라던가 아니면 인종화합등
모범적인 대도시지요.
거기다가 내가 미국 와서 일개월 정도를 워싱턴 디씨에서
산 다음 줄 곳 여기 시카고에 살았기 때문인지
나 자랑스럽게 시카고앤이란 소리를 크게
아무곳에서나 외칠 수가 있어요.
아무튼 그런 내가 신흥 도시인 LA에가서
새 회장님과 사무총장님, 오 연희씨, 그리고 지희선씨를
만난 그 기쁨 !
역시 새상은 오래 살고 볼일이고 또 사람은
사귀고 볼일 인것 같습디다.
반가웠습니다.
하얀 눈속에서 마치 저 파아란 공작새를 본듯 했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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