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도 짙어 집니다
2007.11.28 06:17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짙어지는 길을 걸어서 모처럼 바람의 손들을 잡고
'눈물의 성수'에 가 보았습니다.
지선생님께서도 그간 평안히 잘 계셨으리라 믿구요.
오늘은 날씨가 우중충한 것이 눈(?)이라도 함박 내려줄 듯한
하늘얼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선생님은 괜찮으시리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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