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꽃망울

2012.03.08 14:55

지희선 조회 수:181 추천:31



겨울은 봄을 기다려온 것이 아니라 봄을 키워왔나 보다.
잔설 속에 봄눈을 틔워온 저 진분홍 꽃망울!
지금은 잠시 고립의 아름다움을 즐기지만 머잖아 군집의 아름다움으로 지천을 물들이겠지.
봄아! 오라. 희망만 말고 추억까지 안고 속히 오너라.
진달래꽃이 지천으로 피던 고향의 보라빛 야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 남해 외도 보타니아 file 지희선 2011.09.24 434
14 연꽃과 연잎 file 지희선 2011.09.24 448
13 축하인사 file 강정실 2007.04.10 498
12 또 한 송이 나의 모란꽃 file 지희선 2011.11.15 502
11 풍경소리(그림) file 지희선 2012.04.07 528
10 작은 새 file 지희선 2007.07.12 708
9 비오는 날의 수채화 file 지희선 2007.07.12 750
8 황혼 file 지희선 2007.07.12 753
7 겨울비 - 사진/박창환 file 지희선 2011.11.18 783
6 당신의 이름은 file 지희선 2007.07.12 790
5 아침 이슬 file 강정실 2007.06.05 833
4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file 지희선 2011.11.26 854
3 겨울비 file 강 정 실 2007.07.10 1178
2 연꽃과 연잎 file 지희선 2012.12.24 1546
1 강물의 배경 file 지희선 2013.12.23 8713

회원:
4
새 글:
0
등록일:
2015.06.19

오늘:
0
어제:
2
전체:
1,317,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