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필누드(그림)
2012.04.07 20:35
* 감필 누드
# 감필법: 필선의 수를 더 이상 줄일 수 없을 만큼
최소한의 선으로써 대상의 정수를 자유분방하고도 재빠른 속도로
간략하게 묘사하는 기법. 세필이나 공필과 대비되는 기법
(이성미, 김정희 공저 <한국 회화사 용어집>)
누구는 매끈한 몸매를 읽고 가고
누구는 새침한 여자의 표정을 읽고 가고
누구는 꿈꾸는 여자의 얼굴을 읽고 간다.
그저 선을 긋고,
색을 좀 칠했을 뿐인데...
선과 색... 생각해보면 참으로 묘한 거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 | 강물의 배경 | 지희선 | 2013.12.23 | 8713 |
74 | 연꽃과 연잎 | 지희선 | 2012.12.24 | 1546 |
73 | 겨울비 | 강 정 실 | 2007.07.10 | 1178 |
72 |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지희선 | 2011.11.26 | 854 |
71 | 아침 이슬 | 강정실 | 2007.06.05 | 833 |
70 | 당신의 이름은 | 지희선 | 2007.07.12 | 790 |
69 | 겨울비 - 사진/박창환 | 지희선 | 2011.11.18 | 783 |
68 | 황혼 | 지희선 | 2007.07.12 | 753 |
67 | 비오는 날의 수채화 | 지희선 | 2007.07.12 | 750 |
66 | 작은 새 | 지희선 | 2007.07.12 | 708 |
65 | 풍경소리(그림) | 지희선 | 2012.04.07 | 528 |
64 | 또 한 송이 나의 모란꽃 | 지희선 | 2011.11.15 | 502 |
63 | 축하인사 | 강정실 | 2007.04.10 | 498 |
62 | 연꽃과 연잎 | 지희선 | 2011.09.24 | 448 |
61 | 남해 외도 보타니아 | 지희선 | 2011.09.24 | 434 |
60 | 태종대 해변길 | 지희선 | 2012.01.12 | 374 |
59 | 날개 접은 하얀 나비 | 지희선 | 2011.11.30 | 371 |
58 | 소나무와 솔방울 | 지희선 | 2011.09.24 | 370 |
57 | 개울과 햇살 | 지희선 | 2013.01.10 | 366 |
56 | 진달래빛 야산! | 지희선 | 2012.03.08 | 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