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필누드 - 여인(그림)
2012.04.07 20:44
누구는 매끈한 몸매를 읽고 가고
누구는 새침한 여자의 표정을 읽고 가고
누구는 꿈꾸는 여자의 얼굴을 읽고 간다.
그저 선을 긋고,
색을 좀 칠했을 뿐인데...
선과 색... 생각해보면 참으로 묘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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