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호수 그리고 햇빛
2013.01.05 17:45
바람이 일면 호수도 잠을 깨고,
바람이 잠들면 호수도 잠이 듭니다.
오늘은 바람이 호수와 놀고 싶은가 봅니다.
같이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아 햇빛도 금빛 찰랑이며 함께 놉니다.
어느 새 호면은 눈부신 별꽃밭이 되었습니다.
함께 노는 모습은 이렇듯 아름답습니다.
공생과 화합. 올해도 멋진 화두가 되어야 겠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 | 강물의 배경 | 지희선 | 2013.12.23 | 8713 |
74 | 연꽃과 연잎 | 지희선 | 2012.12.24 | 1547 |
73 | 겨울비 | 강 정 실 | 2007.07.10 | 1178 |
72 |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지희선 | 2011.11.26 | 854 |
71 | 아침 이슬 | 강정실 | 2007.06.05 | 833 |
70 | 당신의 이름은 | 지희선 | 2007.07.12 | 790 |
69 | 겨울비 - 사진/박창환 | 지희선 | 2011.11.18 | 783 |
68 | 황혼 | 지희선 | 2007.07.12 | 753 |
67 | 비오는 날의 수채화 | 지희선 | 2007.07.12 | 750 |
66 | 작은 새 | 지희선 | 2007.07.12 | 708 |
65 | 풍경소리(그림) | 지희선 | 2012.04.07 | 528 |
64 | 또 한 송이 나의 모란꽃 | 지희선 | 2011.11.15 | 502 |
63 | 축하인사 | 강정실 | 2007.04.10 | 498 |
62 | 연꽃과 연잎 | 지희선 | 2011.09.24 | 448 |
61 | 남해 외도 보타니아 | 지희선 | 2011.09.24 | 434 |
60 | 태종대 해변길 | 지희선 | 2012.01.12 | 374 |
59 | 날개 접은 하얀 나비 | 지희선 | 2011.11.30 | 371 |
58 | 소나무와 솔방울 | 지희선 | 2011.09.24 | 370 |
57 | 개울과 햇살 | 지희선 | 2013.01.10 | 366 |
56 | 진달래빛 야산! | 지희선 | 2012.03.08 | 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