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사랑을

2009.11.24 12:04

박정순 조회 수:48

남들은 사랑을 천년 세월의 은행나무가 되겠다 하고 이승 아닌 저승에서도 기리겠다고 하고 아름답고 슬픈 무게로 영혼을 말하기도 하는데 내 사랑은 하루살이이다 기다림의 키가 자라면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의 키가 자라면 사랑이 깊어 간다는데 그리움의 키 자라기전에 사랑의 키 크기도 전에 그리워하다 몸살을 앓는 새벽 강가의 물안개로나 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19 아직도 봄은 한밤중 박정순 2009.11.24 46
4218 12월의 묵상 박정순 2009.11.24 67
4217 물이랑마다 그리움만 소금쟁이 맴돌고 박정순 2009.11.24 51
4216 새 천년으로 가는 길 박정순 2009.11.24 65
4215 독도 사랑. 5 박정순 2009.11.24 49
4214 알짜이머 환자 고대진 2009.11.24 56
4213 독도 사랑. 1 박정순 2009.11.24 27
4212 슬픈 날 박정순 2009.11.24 51
4211 소포를 받으며 박정순 2009.11.24 67
4210 자화상.2 박정순 2009.11.24 59
4209 만년설 박정순 2009.11.24 57
4208 차를 마시며 박정순 2009.11.24 45
4207 독도 사랑. 2 박정순 2009.11.24 52
4206 세포의 자살 고대진 2009.11.24 52
4205 이별연습 박정순 2009.11.24 51
4204 하얗게 달려오는 벌디산 이용애 2007.10.18 57
4203 운문사에서 박정순 2009.11.24 59
4202 눈 내리는 밤 박정순 2009.11.24 63
4201 박정순 2009.11.24 45
» 남들은 사랑을 박정순 2009.11.24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