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태인 협회 이사인 미스터 폴. 마이클 그는 이곳 캐나다에서 신문과 방송국, 캐나다 정부를 상대로 하여 유태인을 위한, 이스라엘의 표정관리를 맡아서 내보내고 있는 홍보 이사이다. 우린 여기고 저긴 일본이고 이렇게 저렇게 되어 동해 대신 Sea of Japan 미 태평양 사령기지에서 발행하는 포럼지에 표시 된 섬 독도 아닌 다케시마로 변신하여 우리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창씨개명된 섬 이 상황을 듣고 있던 그가 하는 말 그럴 수 있나 그럴 수 있나 그도 믿기 어렵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너흰 왜 가만있니? 하고 묻는다. 다시 나에게 물어보며, 모른척 외면하고 있는 나는 지금 누구였던가? 독도 누구의 섬이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