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2016.12.06 09:40
최선호 조회 수:4
산이여 바다여 쌓일 줄을 알고 허물어질 줄도 아는 고뇌로산새 울음 잠들게 하는아픔으로 바다를 향한 물길을 놓고산은 산이기에 잠잠할 뿐속으로 끓는 가슴 물길 따라 바다로 나아가나니바다여 말하라이제잠 깬 산새 울음을 그 출렁이는 가슴으로 노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