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8 03:27
인간은 누구나 아름다운 보석을 몸에 지니고 있다고 한다. 오 영례 시인은 보석들을 스스로 캐내어 아름답게 꿰는 신기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목 주위가 밋밋한 블라우스를 어느새 진주를 감싼 화사한 레이스 장식으로 바꾸어 전혀 다른 느낌의 옷으로 탄생 시키는 바느질과 디자인의 달인이다. 시인의 시간과 걸음은 늘 아름다운 보석과 함께 한다. 하나님과 했던 사랑의 약속들을 보석으로 꿰어 아름답게 빛나게 한다. 시인을 보면서 하나님을 소유하면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신뢰와 믿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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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음이 선생님께 오롯이 전해졌으니 시인도 기쁘고
선생님도 기쁘고 이런 글을 읽는 저도 기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