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석 줄 단상 - 나팔꽃 연가(06242022) 
 
나팔꽃만 보면 그 애가 생각난다.
“아빠가 매어 놓은 새끼줄따라 나팔꽃도 …” 노래를 부르다 깜짝 놀라 토끼눈이 된 아이.
“ 아 참, 엄마! 새끼는 욕이잖아?”하고 묻던 녀석.

 

나팔꽃.jpg

 

71. 석 줄 단상 - 출판 기념회(06252022) 
 

모처럼 대면으로 가진 <미주 시조>와 네 분의 출판 기념회.
세월따라, 논두렁 밭두렁 된 얼굴도 그저 반가워 모두모두 함박웃음.
이민사를 함께 써 온 수십 년 문우의 정이 살갑다.

 

출판.jpg

 


회원:
4
새 글:
0
등록일:
2015.06.19

오늘:
3
어제:
4
전체:
1,317,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