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 197. 석 줄 단상 - 섣달 스무 여드레 / 빅 베어 초승달
2023.01.01 13:44
196. 석 줄 단상 - 섣달 스무 여드레(122822)
음력 섣달 스무 여드레가 내 생일이지만, 미국 온 이후로는 양력 12월 28일을 생일로 지낸다.
내 얼굴 주름살 만드는데 장장 70년이 걸렸다.
앞으로도 계속 이 작업을 이어 나갈 거라고 세월이 귀띔해 주었다.
* 한국에 있는 사촌 동생이 생일 축가로 수지가 부른 ‘겨울 아이’를 보내 주었다.
(영상 : 유투브)
내 얼굴 주름살 만드는데 장장 70년이 걸렸다.
앞으로도 계속 이 작업을 이어 나갈 거라고 세월이 귀띔해 주었다.
* 한국에 있는 사촌 동생이 생일 축가로 수지가 부른 ‘겨울 아이’를 보내 주었다.
(영상 : 유투브)
197. 석 줄 단상 - 빅 베어 초승달(122822)
눈과 숲을 보여 준다고 이번 내 생일 스케쥴은 빅 베어로 잡았단다.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 장장 세 시간만에 도착한 빅 베어, 20년만의 상봉이다.
차고 맑은 빅 베어 공기 탓인지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빅 베어 초승달이었다.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8 | 포토 시 - 혼자 가는 길 | 서경 | 2017.08.07 | 9168 |
847 | 사랑꽃 이스라지 3/시조 수필 | 서경 | 2017.05.01 | 9168 |
846 | 두 손 맞잡은 담쟁이 [2] | 서경 | 2017.02.27 | 9157 |
845 | 동시조 - 무지개 핀 마을 | 서경 | 2017.07.14 | 9073 |
844 | 낭송시 - 겨울나무 마른 가지 [2] | 서경 | 2017.12.03 | 9041 |
843 | 포토 에세이 - 우리 젊어 기쁜 날 | 서경 | 2018.04.17 | 8849 |
842 | 포토 에세이 - 두 갈래 길 | 서경 | 2017.07.14 | 8810 |
841 | 8행시 - IHSS 제 십 칠기 | 서경 | 2016.07.09 | 8779 |
840 | 수필 - 까만 여백 | 서경 | 2017.07.31 | 8656 |
839 | 수필 - 프리웨이를 달리다 | 서경 | 2018.04.10 | 8608 |
838 | 시가 있는 수필 - 삶의 끝자락 | 서경 | 2017.08.18 | 8379 |
837 | 포토 시 - 고추 잠자리 | 서경 | 2017.08.14 | 8236 |
836 | 수필 - 아비정전 | 서경 | 2018.04.10 | 8228 |
835 | 수필 - 개구장이 교수님, 죠 라이언 | 서경 | 2018.04.10 | 8210 |
834 | 수필 - 라이오넬 리치 콘서트 | 서경 | 2017.08.07 | 8184 |
833 | 포토 에세이 - 오리 가족들의 대화 | 서경 | 2017.08.15 | 8113 |
832 | 시가 있는 수필 - 추녀 끝 물고기** [3] | 서경 | 2018.04.13 | 8103 |
831 | 포토 시 - 넝쿨 안경 | 서경 | 2017.08.09 | 8073 |
830 | 포토 에세이 - 사랑한다는 건... | 서경 | 2017.07.26 | 8000 |
829 | 포토 시 - 너는 가고 | 서경 | 2017.08.15 | 7977 |
저와 양력 생일이 같네요. ^^